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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는 질문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에는 "인간의 일차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온다. 그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232p

 

 

 변증에 관한 책들이 주로 다루는 주제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에서 설명하는 책이라 흥미로웠지만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나 성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장의 마지막마다 보너스 챕터 같은 느낌으로 전도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한 부분도 잘 읽어보았는데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저돌적으로 다가가지 말고 질문을 하라는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옷차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옷을 입는 것조차 전도를 위해서, 주를 위해서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

 

 외에 그동안 여러번 들었던 찰스 스펄전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생겨 관련 책을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에서 몇 차례 언급한 빌 하이벨스의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이라는 책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구매까지는 모르겠는데 도서관에 없어서 읽게 될지 모르겠음.)

 

 

 

 붙들 내용

 

 

 

오랜 세월동안 나는 일 년에 두 번씩 성경을 통독했다. 성경을 거대한 나무라 가정하고 모든 말씀을 작은 가지라고 한다면 나는 그 가지들을 하나씩 전부 다 흔들어 본 셈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무엇이고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르틴 루터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는 질문들
오류투성이 정보 사회에서 당신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분별력 있는 해답을 제시하는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는 질문들』. 평신도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깊이 사고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고자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여섯 가지 질문과 실제적인 대답을 정리하였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각 부마다 독립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그리스도인들은 위험할 정도로만 성경을 알고 있는 것인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증거 자료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 현대사회가 기독교에 대해 묻고 있는 질문들이 무엇인지 의식하고 회의적인 세상에 나아가 진리를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제들에 대해 답을 제시하며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현명한 대사로서 풍성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제러마이어 존스턴
출판
예수전도단
출판일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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